♣ 개별채권 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직접투자(=개별채권) -장내채권 -장외채권 |
간접투자 -펀드 -ETF -Wrap -신탁 |
주식을 직접 사는 직접 투자와 펀드나 ETF로 사는 간접 투자로 나눌 수 있듯이 채권도 마찬가지로 채권을 직접 사면 하나를 골라서 사는 거기 때문에 낱개를 사는 거고 그래서 개별 채권이라 부른다.
장내채권과 장외채권 두 가지가 있다. 간접투자는 우리한테 훨씬 익숙한데 채권을 펀드로 사거나 ETF, WRAP, 신탁으로 사는 방법이 있다. 이 중에서 펀드와 ETF에 대해서 많이 들어 봤을 것이다. 채권형 펀드, 채권 혼합형 펀드, 주식 혼합형 펀드 이런 것들을 매수할 때마다 상당히 큰 금액의 채권매수를 같이하게 되고 ETF로 살 때는 단기채권 ETF, 국고채 ETF, 10년 만기 ETF 이런 식으로 채권을 살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직접투자(개별채권) 사는 방법
개별 채권을 사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장내채권과 장외채권이다. 여기서 말하는 '장'이라는 것은 시장을 얘기하고 여기서 시장이라는 것은 KRX한국거래소에서 만들어 놓은 시장이라고 부른다. 그러면 그 시장 안에서 사니까 장내 채권이고, 이거는 한국 거래소에서 만들어 놓은 채권시장에서 채권을 사는 것이다. 장점은 싸게 살 수 있고 단점은 지식 없이 접근하기 힘들다. 종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장외채권은 증권사에서 채권을 사는 것이다. 직접투자와 간접투자의 개념과는 다르다. 이 두 개는 둘 다 직접적으로 개별적인 채권을 사는 방법이다. 간접투자는 펀드나 ETF이기 때문에 전혀 다른 거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동일한 채권도 내가 어디에서 사느냐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나게 된다.
좋은 채권을 고르기 위한 채권의 3요소는 무엇인가?
1. 신용등급 : A0~BBBO ->이 안에서 사는게 좋다. *국채, 미국채, 우량채권은 간접투자를 하는 게 낫다.
2. 표면금리 : 매수금리를 보게 되는데 결국 우리가 채권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을 말한다.
3. 만기 : 만기가 짥으면 수익률(금리)이 낮고, 길면 수익률(금리)이 올라간다
개별채권 살만한 것들은 무엇인가?
아래 세가지가 실질적으로 개인 투자자에게 투자하기 놓은 채권들이다.
1. 회사채 : 초우량이 아닌 적당한 우량 정도 그 신용 등급에 있는 채권들을 사면 된다
2. 금융회사채 : 금융사들이 찍어내는 회사 채권이다. 신종자본증권이라고 하는 금융 회사들만 발행하는 채권이 있다. 코코본드라든지, 100년 만기인 센추리본드, 후순위채, 영구채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개인 투자자가 사기에 장점이 많다.
3. 메짜닌 채권 : 주식의 성격이 가미된 채권들을 말한다. 전환사채, 교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이런 것들은 채권이지만 사고 나면 주식으로 바꿀 수 있거나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가 붙어 있거나 뭔가 주식과 연관시켜 놓은 채권을 말한다. 주식과 채권의 중간에 있다고 해서 메짜닌 채권이라 부른다.
♧ 장외채권 사는 방법
증권사에서 보유한 채권을 산다고 생각하면 된다. 증권사에서 이미 어느정도 한 번 걸러서 1차적으로 괜찮다 싶은 것만 올라와 있기 때문에 쉽게 볼 수 있고 그냥 매수하면 되다. 그래서 장외채권은 매수하기 쉬운 편이다. 그래서 초보투자자는 반드시 장외채권으로 시작해야 한다.
1. 앱에서 장외채권을 연다
2. 채권의 3요소를 보고 고른다.
3. 좋은 채권이 없으면 다른 증권사를 찾아본다.
4. 찾았다면 1만 원 단위로 매수한다.
5. 정기적으로 이자를 받는다. ->채권은 보통 3개월 이표채라고 해서 채권이 발행되는 날을 기준으로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방식이다.
6. 만기가 되면 채권이 사라지고 원금이 현금으로 들어온다.
7. 만기 전에 채권가격이 오르면 팔아도 된다. ->채권 투자하는데 가장 유리한 점이다. 가격이 떨어지면
만기 보유 가격이 오르면 중간에 팔아버릴 수 있다.
♧ 장내채권 사는 방법
1. 앱에서 '장내채권'을 연다.
2. 최근 거래된 채권 리스트를 찾아서 연다. -> 증권사처럼 자체적으로 라인업을 해놓은 게 없기 때문에 무한하게 넓은 채권시장에서 최근 거래된 리스트를 보지 않으면 어떤 기준을 삼기가 어렵다.
3. 채권의 3요소를 보고 고른다.
4. 찾았다면 수량 단위로 매수한다.
5. 정기적으로 이자를 받는다.
6. 만기가 되면 채권이 사라지고, 원금이 현금으로 들어온다.
7. 만기 전에 채권가격이 오르면 팔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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