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추천! 6월 가볼 만한 곳 성주 여행지를 알아보자
1. 성주 포천 계곡
2. 만귀정
3. 한 개 마을
4. 성주역사 테마공원
5. 경산리 성밖숲
6. 성주참외체험형 테마공원
성주 포천 계곡
- 위치 : 경북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
포천 계곡은 가야산의 여러 계곡 중 대표적인 명소로 물이 맑고 풍부할 뿐만 아니라 웅장하고 힘찬 가야산 전경과 잘 어우러져있다. 포천이란 이름이 유래된 것은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흐르는 계곡 물이 마치 광목천과 같다 하여 포천이라고도 하며 계곡의 반석에 심청색 무늬가 있어 마치 베를 널어놓은 것 같다 해서 포천계곡이라고도 한다.
빠르게 흐르는 상류 물길은 하류로 올수록 느려지며 굽이마다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고 그중 뛰어난 경치 9곳을 포천 구곡이라고 한다.
특히 8곡인 반선대는 소나무숲과 계곡의 절묘한 조화로 경관이 아주 뛰어나며 마지막 9곡인 홍개동은 쌍폭이 나뉘어 흐르고 돌들이 바둑알처럼 놓여 지방 문화재로 지정된 만귀정과 함께 계곡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만귀정은 조선후기 문신인 이원조가 만년을 보낸 곳이라 한다.
만귀정
- 위치 : 경북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
포천계곡에 처음 간다면 상류에 자리한 성주 만귀정을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개마을 출신 이원조가 만년에 후학을 양성하고 자연을 벗 삼아 독서하던 곳이다. 포천계곡의 아름다운 풍광을 꼽은 포천구곡 가운데 9곡에 속하는 홍개동 근처라 풍광이 빼어나다. 만귀정은 1m 정도의 석축 위에 올라 있다.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로 마당에는 몇몇 바위가 삐죽삐죽 박혀 있다.
한개마을
- 위치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 휴일 : 연중무휴
성주 한개마을은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과 더불어 주민들이 살며 옛 모습을 지켜가는 전통마을로 성산이 씨가 대대로 살아온 전형적인 동성촌락이다. 조선세종 때 진주목사를 지낸 이우가 처음 이곳에 이주하여 마을을 만들었다. 현재는 월봉 이정현의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어 살고 있으며, 한옥 보존 마을이다. 뒤쪽으로 영취산이 포근히 감싸고, 앞으로는 두 하천이 만나서 흘러가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길 지다. 한 개는 '큰 개울' '큰 나무'를 뜻하며 과거 마을에 큰 개울이나 나루가 있던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성주역사테마공원
- 위치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516
성주의 옛 모습을 재현한 공원이다. 성주읍성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임정사 앞 동북쪽 성곽의 흔적만 일부 남게 되었는데 2020년 10월에서야 재건하였다. 성주읍성을 비롯해 객사 연못에 세웠다는 쌍도정과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성주사고 등이 볼거리를 더한다. 특히 성주사고는 조선 전기 4대 사고 중 하나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실록각 2층에 관련 전시공간을 마련해 놓았다.
경산리 성밖숲
- 위치 : 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
성밖숲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성된 수해방비림으로 수령이 약 300~500년 정도로 추정되는 천연기념품 왕버들나무가 4~5월이면 연둣빛으로 물들이고 8월이면 야생화 맥문동의 보랏빛으로 장관을 이루는 등 생태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높이가 평균 12.7m에 이르는 노거수들이 그림자를 드리워 서늘한 그늘을 만든다.
성주참외체험형 테마공원
- 위치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참별로 2479
- 정기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 설날 및 추석당일
- 관람시간 : 10:00 ~ 17:00
- 입장료 : 무료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은 참외의 본고장인 성주군에 참외의 기원, 역사, 참외재배 농기구, 참외로 만든 음식 및 자료 등을 전시 소개하고 365일 참외 향기가 솔솔 나는 체험 학습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실내 놀이터와 이국적인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원예힐링관도 운영해 가족 여행객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성주 추천 여행 코스
<당일 여행 코스>
한개마을 -> 성주 경산리 성밖숲 -> 성주 만귀정 -> 포천계곡
<1박 2일 여행코스>
첫째 날 : 한개마을 -> 성주역사테마공원 -> 성주참외체험형 테마공원 -> 성주 경산리 성밖숲
둘째 날 : 회연서원 -> 봉비암 -> 성주 만귀정 -> 포천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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