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 거래량, 이동평균선, 지지와 저항 중 무엇이 가장 수익을 내는데 중요한 지표일까?
많은 투자대가, 고수들은 한치의 망설임 없이 거래량이라고 말한다.
★왜 거래량이 가장 중요한 지표일까?
1. 거래량은 주가의 미래를 예측하는 유일한 지표이기 때문이다.
거래량을 제대로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은 주가가 앞으로 어떻게 움직 일지에 대해 빠르게 판단 내릴 수 있다. 그래서 거래량과 캔들의 모양만 보고 매수할지, 매도할지에 대한 판단을 쉽게 내릴 수 있다.
2. 거래량을 제대로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은 확신을 가지고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
주가와 이동평균선만으로는 절대 확신을 가질 수 없다. 거래량과 함께 해석하지 않으면 허상에 불과한 지표들일뿐이다. 세력은 캔들패턴, 지지와 저항, 이평선을 위아래로 깨버리며 개미들을 탈탈 털어낸다. 세력의 흔들기는 매우 매섭고 강력하다. 개인투자자들은 그 흔들기를 버텨낼 재간이 없다. 속절없이 손절만 하게 된다. 하지만 거래량을 제대로 해석한 투자자들은 그런 속임수에 놀아나지 않는다. 거래량 해석으로 주가 방향에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거래량만이 주가가 계속 상승할지, 하락 반전할 것인지를 확인시켜 준다. 그래서 거래량이 실체이고 주가는 그림자일 뿐이다.
★거래량 분석으로 세력의 힘 파악하기
▶캔들은 과거형, 거래량은 미래형
▶거래량 : 주식의 가격을 미리 결정하는 요소
▶캔들, 이평선, 그 밖의 보조지표 : 과거의 기록을 나타내는 요소
- 거래량이 곧 차트다. 거래량의 변화가 주가의 변화를 암시한다.
- 주가가 상승할 때는 매수자가 많아지고 거래량이 많아진다. 바닥권에서 거래량이 많아지면 주가 상승 신호로 보면 된다.
주가가 하락할때는 상투권에서 거래량이 많아지고 누군가 팔고 있다는 것이다.
▶ 거래량은 주식의 가격을 미리 결정하는 요소이다.
-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거래량이 증가해야 한다.
(주식을 매수한 이들은 가격이 조금만 올라도 팔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 가격이 오를수록 매도세는 늘어나고, 계속 매도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으면 거래량이 늘어난다.
->매수세가 매도세를 압도한다면 주가는 지속적 상승한다.
- 거래량이 점차 감소하는 경우 주가는 하락한다.
->매도하고자 하는 주체보다는 매수하고자 하는 매수세가 사라지고 있다는 뜻이다.
*주식시장에서 매도세는 항상 일정하게 존재하지만 매수세는 일정하지 않다.
->가변적이고 상대적이고 예외적인 현상들에 대해 유연하게 대쳐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세력들은 개미의 물량을 털어 먹기 위해 움직인다고 보면 된다. 세력들의 움직임과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 거래량이다. 그래서 그걸 이용하거나 역이용할 줄 알면 큰돈을 벌 수도 있다.
- 상승추세가 임박해서는 거래량이 증가한다.
상승추세는 수급이 좋아야 한다.
기존 투자자들의 수익실현 매물을 받아내면서 주가를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에 거래량이 증가한다.
매수세가 매도세를 압도하면 수급이 좋아지고 거래량 상승하고 주가가 좋아진다.
▶ 이상적인 거래량=점진성 거래량
단기 바닥권을 마무리하고 거래량이 뒷받침되면서 상승하는 주식은 쉽게 급락하지 않는다.
▶불규칙한 대량거래
거래량이 평균 거래량(20일 정도)의 10배 이상 폭증하는 경우는 당일 주가 변동폭이 상당히 커진다.
->바닥권, 상투권에서 나타난다.
*실전에서 유통물량이 적은 중, 소형주들은 단타세력의 작전으로 대량거래 장대양봉 다음날 장대음봉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물량 털기 대량거래
주가가 떨어지면서 거래되는 것은 매도 물량이다. 주가 급등을 수반하며 사상 최고 거래량을 기록하는 등거래량 꽃을 피울 때 세력이 보유물량을 팔고 떠나는 경우가 있고, 주가 붕괴 후 장기 조정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있으므로 매도해야 한다. 새로운 상승추세선이 나타나기 전까지 주가 하락폭이 크다는 이유로 매수해서는 안된다.
▶물량 매집 대랑거래
주가가 오르면서 거래되는 것은 매집 물량이다. 급락권, 횡보권에서 나타나고 목적은 물량을 단기에 매집하기 위해서 이다. 이후 주가는 저점을 일탈하지 않고 조만간 상승추세로 전환한다.
▶거래량 단위를 보면 큰손물량인지 일반투자자 물량인지 파악할 수 있다.
큰손물량은 거래 단위가 크고 연속적이어서 주가 방향을 결정하는 경향이 있다. 분단위 거래량을 체크해 보면 된다.
▶거래량 없는 폭락은 큰 의미가 없다.
적은 거래량으로 하락하였다면 반등할 때도 많은 거래량이 필요하지 않아 쉽게 반등하기 때문이다.
※ 거래량이 많다 적다의 기준은?
거래량이 많다 적다는 회사마다 상대적인 개념이다. 발행주식이 많은 회사 즉 자본금이 큰 회사는 대체로 거래량이 많고, 발행주식이 적은 회사 즉 자본금이 적은 회사는 거래량이 적을 수밖에 없다. 같은 발행주식수를 가진 회사라 하더라도 대중이 선호하는 저가주는 거래량이 많다. 따라서 거래량의 많고 적음은 발행 주식수와 그 회사의 일평균 거래량을 비교하여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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