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란?
기업의 재무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회계원칙에 따라 간단하게 표시한 재무 보고서를 뜻한다. 재무제표에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로 구분된다. 보통은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에 대해 많이 이야기한다.
재무상태표는 자산, 자본, 부채에 따른 재무상태를 나타내고 확인하는 문서이며, 손익계산서는 일정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과 비용을 대조하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를 말한다.
재무상태표(Balance Sheet)
기업의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재무 보고서로 기업의 자산, 부채, 자본의 상태를 보여준다.
*삼성전자 재무 상태표
*자산 : 내 수중에 있는 돈, 내 재산(자본+부채)
*자본 : 순수한 내 돈(자산-부채)
*자본금 : 투자받은 돈
*부채 : 갚아야 할 돈
*이익잉여금 : 다 떼고 남은 순이익
예시)
어떤 사람이 기업을 만들려고 하는데 자신이 가진 돈만으로는 부족해서 투자자를 모아 투자금을 받는다. 여기서 또 모자란 돈은 은행에서 빌리게 된다.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기↓
손익 계산서(Income statement)
일정기간 동안의 기업의 경영성과를 한눈에 나타내기 위한 재무제표로 기업이 어떤 활동을 통해 발생된 이익과 그 이익을 발생하게 한 수익과 비용을 알기 쉽게 기록한다.
수입 - 지출 = 손익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기(예시: 김밥집)
*삼성전자 손익계산서
*이익 종류를 보면서 영업을 잘하고 있는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 이익을 내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재무상태표와 손익 계산서의 관계
손익계산서는 1년 동안 영업한 내용을 쓰고 1년 동안의 이익을 파악한다. 재무상태표는 어느 시점에 자산과 부채가 얼마다라고 보고를 하게 된다. 예를 들어 12월 31일이 마감인 기업이 있다면 12월 말일자로 자산과 부채가 얼마인지를 쓴다. 손익계산서에서 남은 이익은 재무 상태표의 자본에 합치게 된다. 이익이 계속 누적될수록 자본은 늘어나게 된다. 그래서 재무제표를 보면 영업을 잘하고 있는지 자산과 부채가 어느 정도 인지 튼튼한 기업인지 부실한 기업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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