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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관련138

2025.3.27~3.28 못생김을 얻은 한 주 2025.3.27 목요일 오늘 한일아침 7:50분 기상도시락 & 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9:30~17:00)운동(자전거 30분)청소 저녁 김치갈비찜 2025.3.27 금요일 오늘 한일아침 7:50분 기상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9:30~17:00)운동(자전거 30분)청소 돈가스 배달오늘 아침 아이가 나를 쓱 쳐다보더니 망언을 투척한다.. "오늘따라 왜 엄마가 못생겨 보이지?" "돼지콧구멍 같기도 하고.." 장난이 아니라 진지한 물음이었다..... 돼지콧구멍이라... 진지해서 더 기분 나쁜.. 이놈의 자슥이..아침에 얼굴이 퉁퉁 부었다는 건 알고 있었다. 이번 주는 일을 너무 많이 한탓인지 몸이 자주 부었다. 열심히 일하고 돈 번 대가가 못생김이라니.. '오늘따라 예쁘시네요' 이런 말은 많이 하는데.. 2025. 3. 29.
2025.3.24~3.26 바쁜일상. 비가 많이 내리길... 2025.3.24 월요일 오늘 한일아침 7:50분 기상도시락 & 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9:30~17:00)운동(자전거 30분)청소 저녁 준비(김치갈비찜)독서 10분 2025.3.25 화요일 오늘 한일아침 7:50분 기상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9:30~17:00)운동(자전거 30분)청소 저녁 준비(된장국, 갈치구이)독서 10분 미세먼지가 너무 심하다. 창문을 열 수가 없다. 그동안 잘 사용하지 않던 공기 청정기까지 돌렸다. 바람은 또 왜 이리 심하게 부는지.. 강풍으로 인해 산불이 계속 번지고 있다고 한다.. 바람 좀 그만 불고 비나 왕창 내려라..2025.3.26 수요일 오늘 한일아침 7:50분 기상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9:30~17:00)운동(자전거 30분)청소 저녁 준비(수육, 된.. 2025. 3. 26.
2025.3.21~3.23 만산창이 주말 일상, 한양도성길 1코스(일부 구간 공사중, 가기 전 꼭 확인) 2025.3.21 금요일 오늘 한일아침 7:50분 기상도시락 & 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9:30~17:00)운동(자전거 30분)청소 저녁 짜장면독서 10분 2025.3.22 토요일 한양도성길 1코스 그런 날이 있다. 종일 뭔가가 꼬이는 날. 오늘이었다.오늘 언니와 둘레길을 걷기로 했다. 김밥 싸서 기분 좋게 둘레길 걸을 생각으로 부지런히 일어났다. 그런데 전날 밥솥 예약 버튼을 안 누르고 잤는지 쌀이 그대로다. 급하게 취사버튼을 눌렀다. 집에서 거리가 멀어 일찍 나가야 했기에 마음이 급했다. 미리 씻고 가방 싸놓고 밥만 되기를 기다렸다. 취사완료 되는 순간 밥 푸고 대충 간하고 부랴부랴 김밥을 싸기 시작했다. 금방 싸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김밥이 맛없기도 쉽지 않은데 내가 그걸 해냈다... 2025. 3. 24.
2025.3.19~3.20 일상, 다짐. 2025.3.19 수요일 오늘 한일아침 7:50분 기상도시락 & 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9:30~17:00)운동(자전거 30분)청소 저녁 준비(꽃게 된장국, 밑반찬)독서 10분   2025.3.20 목요일 오늘 한일아침 8:05분 기상도시락 싸고 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9:30~15:00)운동(자전거 30분)청소저녁 꽃게 된장국, 민어구이 뇌의 유혹에 흔들린다. 글쓰기를 싫어하는 뇌가 오늘은 피곤하니 글 쓰지 말고 그냥 자라고 자꾸 유혹한다. 어제는 그냥 자버렸다. 오늘은 유혹에 흔들리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노트북을 켰다. 오늘은 유혹에 안 넘어갔다. 아침에 7:40쯤 눈을 뜨긴 했는데 밍그적 대다 늦게 일어나 버렸다. 허겁지겁 도시락도 싸고 아이 아침 준비해서 주고 씻고 하다 보니 금세 출근 시간.. 2025.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