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가볼 만한 곳 4탄 경북 김천(김천치유의 숲, 무흘구곡 등)

★한국관광공사 추천! 8월 가볼 만한 곳 4탄 경북 김천★

 

 

1. 국립김천치유의 숲

2. 무흘구곡

3. 인현왕후길

4. 청암사

 

 

 

 

 

국립김천치유의 숲

 

- 위치 : 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길 1237-89

- 프로그램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방문일 기준 일주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5인이상 / 주말 프로그램은 15인 이상 예약에 한함),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하는 상시 프로그램도 있다. 

*비용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 방문과 산책 : 연중 상시 가능, 무료

 

 

국립김천치유의 숲은 소백산맥의 명산으로 꼽히는 수도산 8부 능선에 자리하고 있다. 국내 치유의 숲 17곳 가운데 평균 고도가 가장 높아 경북 이남 지역에서 보기 드문 자작나무 숲을 품고 있다. 국립김천치유의 숲 내 주차장은 장애인만 가능하고 일반 방문객은 수도리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산길을 따라 15분 남짓 걸어야 한다. 

 

국립김천치유의 숲(사진=한국관광공사)

치유의 숲 내 숲길은 4개 코스로 나뉜다.

 

1코스 자작나무숲을 둘러보고 내려오는 관찰의 숲길(1.6km 약 30분)

2코스 한반도 습지와 전나무 쉼터를 만나는 성장의 숲길(3.6km 약 1시간)

3코스 잣나무 덱 로드가 포함된 자아의 숲길(4.5km 약 1시간 30분)

4코스 국립김천치유의 숲 전체를 돌아보는 아름다운 모티길(5.7km 6~7시간)

 

대표 코스는 관찰의 숲길이다. 힐링센터에서 분쯤 오르면 하얀 나무껍질이 눈부신 자작나무가 늘어섰다. 수령 25년이 넘는 자작나무가 하늘을 가릴 정도로 빽빽하다.

 

자작나무(사진=한국관광공사)

 

국립김천치유의 숲을 제대로 느끼려면 산림 치유 프로그램(유료) 참여를 추천한다. '수도산바디테라피'가 대표 그로그램으로 자작나무 숲 아래 너른 덱에서 매트를 깔고 진행한다. 소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숲 속 피트니스다.

 

수도산바디테라피(사진=한국관광공사)

 

'수도산마인드테라피'는 수령 150년 된 잣나무 숲 사이 덱 로드에서 걷기 명상, 음이온 명상, 숲멍 체험 등을 한다. 

 

'수도산마인드테라피'(사진=한국관광공사)

 

 

 

무흘구곡(대가천계곡, 수도계곡)

 

- 위치 : 경북 성주군 수륜면

 

 

성주와 김천에 걸친 아홉 계곡, 무흘구곡은 계곡 맛을 아는 이들의 단골 피서지로 대가천계곡, 수도계곡으로도 불린다. 국립김천치유의 숲에서 내려가는 길 기준으로 처음 만나는 곳이 9곡 용추폭포이며, 7곡 만월담까지 드라이브 길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기암괴석이 많고 맑은 물이 폭넓은 계류를 이루어 피서철이면 야영객과 피서객으로 붐빈다. 무흘구곡의 이름을 붙인 한강 정구의 이야기와 계곡의 절경 사진을 무흘구곡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무흘구곡(사진=한국관광공사)

 

 

 

 

인현왕후길

 

- 위치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산 4

 

 

총길이 8.1km 순환형 둘레길로 수도리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청암사 근방을 거쳐 무흘구곡을 거쳐 내려온다. 10개 구간 표지판에 인현왕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당시 인현왕후는 청암사에서 수도암을 오갔는데, 그때 걸었던 길을 옛 문헌을 토대로 복원한 것이 바로 인현왕후길이다. 인현왕후길은 사계절 내내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다.

 

인현왕후길(사진=한국관광공사)

인현왕후길(사진=한국관광공사)

 

 

청암사

 

- 위치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 2길 335-48

 

 

청암사는 도선국사가 신라시대 건립한 천년 고찰로 인현왕후가 폐비되어 궁에서 나왔을 때 이곳에 3년간 머물렀다고 한다. 인현왕후가 복위한 뒤 조선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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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사(사진=한국관광공사)

청암사(사진=한국관광공사)

 

 

 

 

경북 김천시 추천 여행 코스

 

 

<당일 여행 코스>

국립김천치유의 숲 -> 인현왕후길 -> 수도암 -> 청암사 -> 무흘구곡전시관

 

 

 

<1박 2일 여행코스>

첫째 날 : 국립김천치유의 숲 -> 인현왕후길 -> 수도암 -> 청암사 -> 무흘구곡전시관

둘째 날 : 사명대사공원 -> 직지사 -> 직지문화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