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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관련/여행

7월 가볼 만한 추천 계곡 5곳

by 소예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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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한 계곡 여행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국의 멋진 계곡 5곳을 알아보자!

 

 

1. 강원 무릉계곡

2. 경기 명지계곡

3. 충청 강당골 계곡

4. 전라 운주계곡

5. 경상 신선계곡

 

 

계곡 이미지
valley

 

 

 

1. 강원 무릉계곡

 

- 위치 : 강원 동해시 삼화로 584 삼화사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까지 이르는 약 4km에 달하는 계곡이다. 조선 선조 때 삼척 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지며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에 따라 무릉도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국내 최초로 지정된 국민 관광지인 만큼 선녀탕, 용추폭포, 삼화사 등 다양한 볼거리 있다. 특히, 거대한 암반 위에 옛 시인 묵객들이 남기고 간 수많은 글씨가 인상적인 무릉반석은 꼭 봐야 할 명소로 숲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캠핑장도 있다. 

 

 

무릉계곡(사진 출처=동해시청)
무릉계곡(사진출처=동해시청)

 

 

 

2. 경기 명지계곡

 

- 위치 : 경기 가평군 북면 도대리

 

 

경기도 가평 명지산(1,267m)과 화악산(1,468m)에서 흘러내린 물이 만나 28km의 긴 계곡을 만들어 냈는데 이것이 바로 명지 계곡이다. 무량이 충부하고 물이 맑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서울 도심과 가까워 당일치기로 일정을 잡아도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명지 계곡은 아이들 무릎 정도 되는 얕은 물가와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이 다양하게 어우러져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물놀이 재미에  빠진다. 

또한 명지계곡 상류를 찾아가면 익근리계곡의 비경을 만날 수 있다.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 이 계곡은 청정한 숲의 기운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사계절 사랑받는 탐방지다. 

 

 

 

명지계곡(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명지계곡(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3. 충청 강당골계곡

 

- 위치 : 충남 아산시 송악면 강당로 119번 길 11

 

 

아산시와 천안시에 걸쳐 있는 광덕산내의 계곡인 강당골은 일면 양화담이라고도 한다. 바닥이 암반으로 되어 있어 물과 돌, 숲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 자연경관을 덤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도로와 등산로가 상중턱까지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계곡과 숲을 즐기기에 좋다. 송악면은 전국에서 사슴을 제일 많이 사육하는 지역으로 현지에서 녹용, 육골즙, 사슴고기 샤부샤부 등 다양한 사슴제품 생산 및 구입할 수 있다. 

 

 

충청 강당골계곡(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충청 강당골계곡(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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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라 운주계곡

 

- 위치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

 

 

대둔산, 천둥산 등 겹겹이 산들로 둘러싸여 경치가 좋고 음식점과 쉼터가 모여 있어 가볍게 놀다 가기 좋은 곳이다. 특히, 산속 계속이 아닌 하천형 계곡이라 지형이 험하지 않고 수심도 깊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름철 휴가지로 즐기기에 좋다. 

 

 

운주계곡(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운주계곡(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5. 경상 신선계곡

 

- 위치 :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선구리 7

 

경북 울진군 온전면 백암산은 숨은 비경인 신선계곡은 선시골 계곡이라고도 불리며, 계곡 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울창하게 덮여있고 계곡 곳곳에는 수십 개의 늪과 담이 있다. 특히 일급수에만 서식한다는 도롱뇽 같은 생물들도 간간히 발견할 수 있다.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원시림과 원시 계곡 등 자연이 보존되어 있는 곳이 많다. 끝이 보이지 않는 계곡과 바닥이 훤히 보이는 맑고 깨끗한 물 그리고 풍성한 나무 등이 선시골의 자랑이며 계곡 끝에는 금광의 흔적이 있는 폐광산이 있다. 

 

 

신선계곡(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신선계곡(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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